2022년 LTV DTI DSR 주택담보대출 최신 내용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영향에 쉽게 좌지우지 됩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만큼은 풀지 않을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2022년 LTV DTI DSR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여부 최신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TV, DTI, DSR 주택담보대출 정리

먼저 LTV, DTI, DSR 주택담보대출 용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LTV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TV

LTV란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입니다. 주택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 가치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내달 1일부터 50%로 일원화하는 등 각종 대출 규제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DTI

DTI를 생각보다 많은 분이 헷갈려 하고 계십니다. DTI는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시행됐으며 이는 총부채상환비율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융 부채에 대한 상환 능력을 소득이 비례하여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DTI가 40%고, 연소득이 5,000만 원이면 1년에 최대 2,000만 원까지만 상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2,000만 원 넘게 상환해야 되는 대출금이라면 승인이 안 나오게 됩니다.

DSR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DTI의 경우 주택 원에 따라 이자 상환 및 부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금융거래 이자들을 계산하게 된다면 DSR의 경우 DTI에서 원금 상환까지 모두 포함하여 계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만은 풀지 않을 방침이며 이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더불어 개인별 DSR 규제까지 완화할 경우 돈을 갚을 능력을 초과한 대출이 이뤄져 결과적으로 가계 부채의 뇌관을 건드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