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도장 분실 대처 방법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거래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바로 인감증명서입니다. 인감증명서란 인장을 누른 자국을 뜻하는 “인영”을 통해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부동산 등기, 은행 업무, 공정증서 등의 작성에 있어 필수인 서류인데요. 이 때 인영을 찍는 인감도장을 분실한다면 절대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감도장 분실했을 때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감도장이란?

오늘 글의 주제인 인감도장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다른 도장들과는 달리 인감증명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에 자기 자신의 도장이라고 미리 신고(등록)하여 공증을 받은 도장입니다.

처음에 언급 드렸다시피 분실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렇다면 혹여나 분실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인감도장 분실 대처 방법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신용카드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분실 신고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인감도장 분실신고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인감도장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장을 인감도장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인감도장 변경 방법

그렇다면 인감도장 변경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준비하셔야 하는 것은 새로 변경할 도장과 600원입니다. 그리고 인감도장 분실시 본인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가야하는 이유는 도장 변경내용과 동시에 우무인(지장)을 인감대장에 기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인감대장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인감도장 변경 주의사항

인감도장의 경우 고무 등의 변형되기 쉬운 재질로 제작된 도장은 등록이 불가하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인감도장 분실 대처 방법과 인감도장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당장은 필요 없으실지 몰라도 추후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