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드 디바샷 사용법 내돈내산 후기, 모공 관리·부작용 완벽 정리

집에서 손쉽게 모공과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원 시술을 받으려면 비용도 부담되고, 시술 후에도 통증이나 다운타임이 우려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뷰드 디바샷이 눈길을 끄는데요. 피부과의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시술 원리를 응용해, 가정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모공을 조이고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뷰드 디바샷의 사용법과 실제 후기,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작용까지 정리하였으니, MTS 홈케어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참고해보세요.

이 글은 광고나 협찬을 받지 않고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정보글입니다.

뷰드 디바샷이란?

MTS 홈케어의 개념

우선 MTS란 초미세 니들(바늘)로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내어, 자연 치유 과정을 통해 콜라겐·엘라스틴 등을 재생시키는 원리입니다. 주로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흉터·모공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방법이죠.
뷰드 디바샷은 이러한 프로 세스를 집에서 셀프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뷰티 디바이스로,

  1. 1분에 최대 7,000샷이라는 빠른 진동
  2. 나노 수준 니들을 적용해 통증과 피부 자극을 낮춘 점
  3. 깊이·강도 조절을 통해 개인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 등이 특징입니다.

구성품과 디자인

패키지를 열어보면 본체와 1회용 나노톡 니들(2개), 충전 케이블(C타입), 파우치,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 본체: 상단부에 나노톡 니들을 결합하고, 하단에는 전원 버튼·속도(강도) 제어 기능이 있습니다.
  • 나노톡 니들: 초미세 니들로, 1회 사용 후 교체해야 위생을 지키고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파우치: 사용 후 보관 시 편리한 구성으로, 기기와 충전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기기를 손에 쥐었을 때 가벼운 무게감 덕분에 몇 분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크지 않더군요.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편이라, 화장대 위에 두고 써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느낌입니다.

뷰드 디바샷 사용법

기본 절차

  1. 세안·토너: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해, 깨끗한 피부 상태를 만듭니다.
  2. 나노톡 니들 결합: 본체 상단에 니들을 돌려 끼우면 고정됩니다. 한 번 쓴 니들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3. 전원 켜기: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켜고, 짧게 눌러 강도(1~6단계)를 선택합니다.
  4. 깊이 조절: 측면 링을 돌려 0~3mm 구간 중 자신의 피부 두께나 민감도에 맞추면 됩니다.
  5. 앰플·에센스 병행: 세럼·앰플 등을 바른 뒤, 기기로 부위를 천천히 문질러주면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됩니다.

주 1~2회, 10분 내외

제 경우, 1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를 추천하는 안내대로 10분 정도씩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1단계 강도에서 1mm 깊이로 시작했고,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강도를 조금씩 높여갔습니다.

사용 시 팁 (서술형)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균일한 움직임이었습니다.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기기를 오래 대고 있으면, 그 부분만 자극이 심해지고 붉어질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얼굴을 46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마다 12분 정도 문지른다고 생각하면, 한 번에 10~12분으로 전 얼굴을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홈케어 후, 진정과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핵심이었어요. 토너, 에센스, 크림, 그리고 필요하다면 시트마스크까지 사용해서 피부를 진정시키면 붉어짐이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효과: 모공 & 피부결 개선

  • 모공 축소 체감: 23주간 주 12회 꾸준히 사용 후, “볼·코 주변 모공이 덜 보인다”는 감각이 들더군요. 거울 보니 전보다 확실히 도드라진 구멍들이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 피부결 매끄러움: 상처를 낸 뒤 재생하는 과정에서 결이 정돈되고, 화장도 좀 더 잘 먹게 되었습니다.
  • 탄력 업: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는 원리 덕분인지, 잔주름이나 꺼진 부위가 미묘하게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장점과 아쉬운 점

  • 장점
    – 피부과 시술 대비 저렴하고, 매주·매월 원하는 만큼 사용 가능
    – 니들 통증이 예상보다 덜해, 다운타임이 크게 없다는 점
    – 속도·깊이 조절 기능으로 맞춤 관리가 가능해, 초보자도 사용이 쉽다
  • 아쉬운 점
    – 1회용 나노톡 니들 교체 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음
    – 피부가 민감한 경우, 특정 부위에 홍조나 따끔거림이 남을 수 있어 주의 필요
    – 즉각적인 ‘드라마틱’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사용이 관건

모공 관리와 부작용

모공 관리 효과

MTS는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엘라스틴 합성을 높이므로, 넓어진 모공 또는 여드름 흉터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일반적 설명입니다.

뷰드 디바샷의 경우, 병원 장비보다 통증과 출혈이 적으면서도 일정 수준의 자극을 주어 모공을 촘촘히 관리하도록 도와준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일시적 홍조·부기: 사용 후 몇 시간 동안 피부가 붉거나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안에 진정됩니다.
  • 감염 위험: 한 번 사용한 니들은 재사용 금지이고, 기기도 사용 후 세척·소독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 오남용: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높은 강도·깊이로 사용할 경우 자극이 과해질 수 있으니, 초기에는 저단계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뷰드 디바샷은 모공·흉터 개선, 피부 탄력 관리 등을 원하면서도 병원 시술 비용이나 통증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MTS 홈케어 특유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통증·홍조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띄고요. 단, 모든 시술과 마찬가지로 꾸준함과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한두 번으로 모공이 기적처럼 사라지기보다는, 2~3주 이상 매주 관리하며 서서히 피부를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죠.

니들·세척·보습까지 철저히 신경쓴다면, 성형외과나 에스테틱을 매번 가지 않고도 일정 수준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